그룹 NCT 127이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NCT 127 공식 페이스북남성 아이돌 그룹 NCT 127이 월드 투어를 재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이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엔시티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17일 공연은 저녁 7시, 18일 공연은 저녁 6시, 19일 공연은 저녁 5시로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 날인 19일 공연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서 온라인 실황이 동시 중계된다.
2019년 1월 열린 '엔시티 127 퍼스트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디 오리진'(NCT 127 1st Tour 'NEO CITY : SEOUL – The Origin') 이후 약 2년 11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기대가 쏠린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이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이루어진다. 오는 19일 저녁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를, 23일 저녁 8시에는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NCT 127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