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의 첫 번째 걸그룹 빌리의 새 멤버가 된 김수연. 걸스플래닛999 공식 페이스북엠넷 여성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했던 김수연이 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에 합류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걸스플래닛' 출연자였던 김수연이 '션'(SHEON)이란 활동명으로 빌리에 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로 이루어진 빌리는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한 첫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미스틱스토리는 "'걸스플래닛999' 방송이 끝난 후 션의 합류 여부 및 시기에 대해서 많은 고심을 하고, 션을 포함한 빌리 멤버들과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션이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 응원에 보답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션은 현재 정식 데뷔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멤버들과도 이미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일곱 명은 현재 빌리의 다음 앨범 녹음도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빌리는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으로 데뷔한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션은 이번 앨범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깜짝 무대로 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와 함께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