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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진보당 경남도당 "전두환씨, 죽음조차 유죄…국가장 반대"

경남

    정의당·진보당 경남도당 "전두환씨, 죽음조차 유죄…국가장 반대"

    핵심요약

    정의당 경남도당·진보당 경남도당 논평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가 사망한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앞에서 전 씨의 시신이 운구되고 있다. 이한형 기자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가 사망한 2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앞에서 전 씨의 시신이 운구되고 있다. 이한형 기자정의당 경남도당은 23일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죽음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전두환씨의 죽음은 죽음조차 유죄"라고 밝혔다.

    정의당은 "80년 5월 광주의 수많은 영령들과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은 풀리지 않았으며 12.12쿠데타, 삼청교육대, 29만 원으로 기억되는 그에게 고문과 억압을 당했던 무수한 민주투사들의 응어리도 풀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경남도당도 이날 논평을 내고 "마지막 순간까지 참회는커녕 진실을 왜곡했던 전두환에 대한 국가장을 단호히 반대하며 어떠한 예우도 있어선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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