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전북선수단. 전북교육청 제공전라북도 선수단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4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목에 건 육상을 비롯해 태권도, 레슬링, 수영, 양궁, 소프트테니스, 배구, 씨름 종목은 전라북도를 빛낸 효자 종목으로 부상했다.
전북체육중 서한울 선수가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평행봉과 철봉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전북체육중학교 체조선수단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라북도 학생 선수들이 체육 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및 학교운동부전문스포츠클럽 운영지원을 통해 전라북도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육성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