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형 기자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한 달 만에 대구의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이전보다 2.5배 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이달 들어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1명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이전인 지난달 20명보다 2.5배 증가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늘었다.
대구의 지난달 일 평균 확진자는 52.1명이었지만,이달 들어 60명으로 늘었다.
특히,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43.2%로 한 달 전보다 21% 포인트 증가했다.
하루 평균 위중증 입원 환자 수도 지난달 32.5명에서 41.8명으로 느는 등 전반적으로 방역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