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경남은 5일 오후 1시 30분 발표 기준으로 13개 시군에서 7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22명, 함안 17명, 합천 8명, 사천·김해 5명, 진주 4명, 통영 3명, 거제·창녕 2명, 밀양·고성·의령·남해 1명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통영소재 복지시설 관련 3명,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1명, 함안소재 경로당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5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감염경로 조사중 13명으로 분류된다.
이들 확진 추가됨에 따라 집단감염으로는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42명,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40명, 통영소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3~4일 이틀간 도내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80~90대 환자 3명이 숨졌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5575명(입원환자 1108명, 퇴원 1만 4410명, 사망 5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