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제공완주군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악취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악취 저감과 경축순환 활성화를 위한 안개분무 시설과 액비저장조·정화 개보수, 퇴·액비화시설, 가축분뇨 부숙 촉진 기계장비인 스키드로더 등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10억 5천만 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7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기준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완주군청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산악취 개선 및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축산농가 스스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