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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 70주년 기념 '#Nice2MeetUKorea'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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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이주기구 70주년 기념 '#Nice2MeetUKorea' 캠페인 시작

    오는 8일부터 세계 이주자의 날인 18일까지 진행

    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설립 70 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주자들의 모습을 조명하면서 환대의 메세지를 보내는 '#Nice2MeetUKorea'(#나이스투미트유코리아) 캠페인이 진행된다. IOM 제공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설립 70 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주자들의 모습을 조명하면서 환대의 메세지를 보내는 '#Nice2MeetUKorea'(#나이스투미트유코리아) 캠페인이 진행된다. IOM 제공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설립 70 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주자들의 모습을 조명하면서 환대의 메세지를 보내는 '#Nice2MeetUKorea'(#나이스투미트유코리아) 캠페인이 진행된다.

    IOM 한국대표부(대표 스티브 해밀턴)는 오는 8일부터 세계 이주자의 날인 18일까지 캠페인이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첫째 날인 8일 캠페인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9일부터 16일까지 매일 하나씩 다양한 이주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미니인터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7일에는 '한국에서 이주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한 토론 영상도 공개된다. 김사강 이주와인권연구소 연구위원(카카오임팩트)의 진행으로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패널로 유명해진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수잔 샤키아(네팔) 등이 참여했다.

    해당 토론 영상은 카카오(Kakao)의 사회공헌재단 '카카오임팩트'와 협업해 제작됐다. 미니인터뷰 시리즈는 '서경대학교' 소속 학부생들과 협업했으며, 캠페인 디자인 및 소개영상 제작에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The Youth Project, Toro Audio Studio, F. Boreiko Design' 등이 참여했다.

    IOM 한국대표부 측은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잘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이주자들의 모습을 조명하며 환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이주자 차별과 혐오 정서가 크게 확산한 가운데 제조업과 농축산어업 등 국내 외국인력 비중이 높은 산업에서 외국인 노동자 기여가 더욱 조명받는 현실이 캠페인의 의미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IOM 한국대표부는 오는 10일 서울시 및 이민정책연구원(MRTC)과 공동으로 '세계 안의 서울, 서울 안의 세계'를 주제로 한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되는 한편 유튜브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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