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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장에 제주출신 고기철 치안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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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경찰청장에 제주출신 고기철 치안감 임명

    경찰청, 제주경찰청장에 고기철 서울청 자치경찰차장 발령
    서귀포 토평동 출신…경무관땐 제주청 차장도 역임

    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 제주경찰청 제공고기철 신임 제주경찰청장. 제주경찰청 제공
    신임 제주경찰청장에 제주출신 고기철(59, 간부후보 38기) 치안감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15일 치안감급 인사를 단행하고 제주경찰청장에 고기철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을 발령했다.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인 고기철 제주청장은 1990년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해 경기 부천오정경찰서장과 경기경찰청 외사과장을 역임했다.

    또 경무관으로 승진해선 제주경찰청 차장,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경기남부청 수사부장을 거쳤다.

    자치경찰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관련 부서를 주로 거쳤고 제주경찰청 차장 시절에도 제주자치경찰 정착에 기여했다. 

    한편 현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이번 인사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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