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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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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유·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7% 인상

    대전교육청 제공대전교육청 제공대전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대전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2년도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평균 7%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농·축·수산물 물가 및 생활물가지수 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 급식 제반 비용 증가를 고려해 단가를 인상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총사업비 1305억 원을 대전시와 교육청이 반반씩 분담해 17만 8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육청은 노후 급식기물·기구 교체비 16억 8천만 원, 위생관리시스템 구축비 1억 원, 살균수제조장치 설치비 5천만 원 등 총 1323억 원을 지원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나선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균형 잡힌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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