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포항

    '코로나19' 경북 동해안 17일 53명 확진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경북 동해안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7일 53명 발생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포항은 피아노 학원 관련 원생 1명, 병원 관련 환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 확진자의 가족 15명과 지인 5명이 확진됐다.
     
    이날 신규확진자 31명이 발생한 포항은 누적 확진자가 2166명으로 늘었다.
     
    경주는 학교 관련 12명(학생 3명, 가족 3명, 지인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1명 등 19명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558명이 됐다.
     
    울진은 기존 확진자 가족 3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5명이 됐고, 영덕(누적 169명)과 울릉(14명)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북 동해안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18일 0시 기준 포항 19.3%, 경주 24.9%, 영덕 36.9%, 울진 29.3%, 울릉 19.9%를 각각 기록중이다. 경북 전체 접종률은 22.7%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