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로스트 시티' 티저 예고편 스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의 케미가 돋보이는 어른들의 서바이벌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가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022년 3월 개봉을 확정한 서바이벌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감독 아론 니, 애덤 니)는 은둔 생활 중인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 로레타가 그의 책 표지모델 앨런과 함께 북 투어를 돌던 와중에 납치되어 뜻밖의 정글 모험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어드벤처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은둔 생활 중인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가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며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그의 베스트셀러 소설 표지모델인 앨런(채닝 테이텀) 역시 화려하게 등장하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시작부터 어딘가 안 맞는 두 캐릭터의 티키타카도 잠시, 로레타의 열혈 팬이라는 페어팩스(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로레타를 납치해 그녀의 소설 '로스트 시티'가 자신이 찾고 있는 보물의 위치를 알려준다며 직접 보물을 찾아줄 것을 요구한다.
그렇게 납치된 로레타는 그를 구하기 위해 찾아온 앨런과 함께 '로스트 시티'를 찾기 위한 예정에도 없던 정글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예고편 말미에는 할리우드 명배우 브래드 피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로 잠깐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외화 '로스트 시티' 티저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티저 포스터 역시 "히어로는 없지만, 아무튼 어드벤처"라는 카피는 로레타와 앨런이 펼칠 신선한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산드라 블록은 '로스트 시티'에서 특유의 찰진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함은 물론,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채닝 테이텀 역시 남다른 코믹 연기로 그동안 볼 수 없던 신선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물론, 브래드 피트까지 특별 출연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바이벌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는 내년 3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