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제공대구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교육용PC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착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구도시공사는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에는 교육용PC 40대와 5천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지역아동센터 20곳에 전달될 예정),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에는 안면인식 체온 카메라 10대와 비접촉 체온계, 마스크 등 3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될 예정) 각각 지원했다.
이종덕 사장은 "이번 후원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