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충청북도가 도내 요소수 기업 대표 3명을 '자랑스러운 도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로케미칼 이광춘 대표와 켐스틸글로벌 김창욱 대표, 경민워터컴 권용철 대표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중국발 요소수 대란 때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도내 업체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는 등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도민과 특정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을 쌓아온 장인 등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