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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선 앞둔 시기 北미사일 우려"…北향해 간접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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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대선 앞둔 시기 北미사일 우려"…北향해 간접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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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文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NSC 상임위원회 결과 보고받고 후속조치 당부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3차 접종률 높이는 것이 관건, 50대 이하 접종참여 재차 강조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새해 두번째로 발사된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 "대선을 앞둔 시기에 북한이 연속해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해 우려된다"며 직접 우려를 표명했다. 대선을 두 달 앞둔 민감한 시기인 만큼 북한을 향해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같이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더이상 남북관계가 긴장되지 않고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들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새해 벽두부터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대선'에 끼칠 영향을 우려해 북한을 향해 자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청와대는 대선과 관련한 정치적인 해석은 경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은 계속 표명해온 것이고, 지금 시기적으로 3월9일 대선을 앞두고 있으니 말씀드린 것"이라며 "정치적 전환 시기에는 남북관계가 긴장되지 않는 것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과 관련해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이루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말씀드려왔는데, 오늘도 동일한 말씀을 드리겠다"며 "종전선언이 더 어려움에 처한 면도 없지 않지만, 더욱더 종전선언의 필요성은 절실해 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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