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원어스가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미국 14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RBW 제공남성 아이돌 그룹 원어스(ONEUS)가 두 번째 미국 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 RBW는 14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원어스의 2022년 투어 '블러드 문'(BLOOD MOON) 포스터를 게재하고 미국 투어 소식을 알렸다.
원어스는 2월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13일 윌크스배리, 16일 폰티악, 19일 미니애폴리스, 22일 올랜도, 23일 애틀랜타, 25일 클리블랜드, 26일 루이스빌에서 공연을 연다. 3월 1일에는 시카고, 3일 로렌스, 6일 댈러스, 7일 휴스턴, 11일 피닉스를 거쳐 12일 비버리힐스까지 총 14개 도시를 돈다.
2019년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로 데뷔한 원어스는 데뷔 10개월 만인 그해 11월 첫 미주 투어를 연 바 있다. '블러드 문'은 약 2년 3개월 만의 투어 공연이다.
2020년 '로드 투 킹덤'에서 다양한 경연 무대에 오르며 더 널리 존재감을 알린 원어스는 지난해에만 세 장의 싱글, 두 장의 미니앨범,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내며 활발히 활동했다.
원어스는 오는 22일 두 번째 팬 미팅 '원어스의 이중생활'을 연 후, 2월부터 3월까지 '블러드 문'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