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원 제공 B급 코미디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류진 더 뱀파이어'(이하 블러디 사일런스)가 2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다. 3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한다.
블러디 사일런스는 잘 알려진 뱀파이어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비틀었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성장담과 거침없는 로맨스의 주인공인 장류진 역은 김리, 금조가 캐스팅됐다. 류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절세 미남 뱀파이어 김준홍 역은 황민수, 이진우, 심수영이 연기한다.
뱀파이어를 쫓는 구마사제 최헌식 역은 윤석원과 이경욱이, 모든 계략의 근원이자 미스터리한 뱀파이어 생제르맹 역은 박한근과 노희찬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