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회사진취재단20대 대선 후보 첫 토론 시청률이 40%에 육박했다.
지난 3일 KBS·MBC·SBS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2022 대선 후보 토론' 시청률 합계는 총 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각 방송사별 시청률은 KBS 1TV가 19.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MBC(11.1%)와 SBS(8.4%)가 따랐다.
이날 토론은 지상파 3사 합동 초청으로 서울 영등포구 KBS 스튜디오에서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참석해 대장동 의혹, 부동산 정책,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노동정책 등 사회·정치·경제 현안을 놓고 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