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원 기자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선대위 상임고문은 김부겸 국무총리에 대해 '막가는 총리'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4일 SNS에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을 일으키는 분들이 20대 청년이란 사실을 한번 더 말씀드린다고 한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청년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청년들은 김 총리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지난해 7월에는 백신 수급으로 접종 대상에서 밀렸는데도 확산 책임을 지우더니, 이번에는 2차 접종을 완료한 20대가 3차 접종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몰아세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한다.
홍 의원은 또, "이제보니 왜 검찰개혁, 언론개혁이 필요한지 알 것 같다"는 청년의 글에는 "이제 아셨습니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