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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김다연-최유진, 코로나 완치…"격리 최종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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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플러 김다연-최유진, 코로나 완치…"격리 최종 해제"

    왼쪽부터 케플러 김다연, 최유진. 케플러 공식 페이스북왼쪽부터 케플러 김다연, 최유진. 케플러 공식 페이스북여성 아이돌 그룹 케플러(Kep1er) 김다연, 최유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을 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케플러의 멤버 김다연, 최유진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격리 기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에 집중했고, 추가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격리는 최종 해제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멤버들을 걱정하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케플러는 9명 중 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된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케플러는 지난해 방송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으로 탄생한 9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최유진·샤오팅·마시로·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강예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3일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내고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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