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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미 '역대 최다' 6384명…오늘 최종 7천명 넘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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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이미 '역대 최다' 6384명…오늘 최종 7천명 넘길 듯

    핵심요약

    도내 확진자는 22일 오후까지 6384명으로,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역대 최다 규모가 이미 발생했습니다. 5천 명을 넘은지 사흘 만으로, 최종 확진자는 7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택치료자는 4만 명에 육박합니다.

    도내 확진자는 22일 오후까지 6384명으로,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역대 최다 규모가 이미 발생했다. 5천 명을 넘은지 사흘 만으로, 최종 확진자는 7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형 기자도내 확진자는 22일 오후까지 6384명으로,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역대 최다 규모가 이미 발생했다. 5천 명을 넘은지 사흘 만으로, 최종 확진자는 7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형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오후까지 벌써 6천 명이 넘게 발생했다. 5천 명을 넘은지 사흘 만에 6천 명대에 진입하며 이미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발생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전 시군에서 6384명(해외 2명 포함)에 달한다. 전날 같은 시간(4038명)과 비교해 무려 2346명이나 많은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다.

    김해는 역대 하루 최다인 1592명이 발생했다. 양산은 1028명이 발생해 도내 시군 중 세 번째로 1천 명 대에 진입했다. 창원 1047명, 진주 877명, 통영 331명, 거제 238명, 사천 217명, 밀양 192명, 함안 153명, 창녕 148명, 거창 124명, 고성 119명, 함양 104명, 합천 59명, 남해 51명, 하동 45명, 산청 36명, 의령 23명이다.

    이날 자정까지 700~800명대 정도 추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 최종 확진자는 7천 명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2월 누적 확진자는 6만 5438명이다. 5만 명을 넘은지 이틀 만에 6만 명을 훌쩍 넘었다.

    1일 901명, 2일 910명, 3일 1064명, 4일 1483명, 5일 1763명, 6일 1672명, 7일 1902명, 8일 1947명, 9일 2340명, 10일 2192명, 11일 1699명, 12일 2665명, 13일 2802명, 14일 2770명, 15일 4449명, 16일 4480명, 17일 4622명, 18일 4417명, 19일 5092명, 20일 5045명, 21일 4839명, 22일 오후 현재 6384명이다.

    지난 1월 넷째 주부터 1주 만에 확진자가 2배 이상 또는 그 수준이 발생하는 '더블링'을 보이며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일주일(14일~20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3만 2944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4839명에 이른다.

    같은 기간 지역감염 기준(해외 제외)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1377명으로 연일 상승 중이다. 이어 김해 955명, 양산 564명, 진주 544명, 거제 341명, 통영 210명, 사천 125명 등이다.

    인구 기준으로 따지면, 10만 명당 발생한 도내 전체 확진자는 141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가 177명으로 확산세가 가장 거세고, 이어 통영 166명, 양산 160명, 진주 156명, 창녕 155명, 고성 143명, 거제 140명, 창원 133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만 4547명(입원 733명·재택치료 3만 9070명·퇴원 5만 4620명·사망 124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으로, 전날(9명)보다 2배가량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40% 안팎을 유지 중이다. 3차 백신을 접종한 도민은 전체 인구의 59.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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