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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스포츠 종합훈련원'…480여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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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스포츠 종합훈련원'…480여개 발굴

    11조원 규모로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등
    여야 대선후보 공약, 스포츠종합훈련원 눈길

    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 첫 번째)가 발언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 첫 번째)가 발언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전북도가 스포츠 종합훈련원 등 2023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480여건을 발굴했다.

    전북도는 3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내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3차 보고회를 열었다.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1차로 확정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및 국가예산 확보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국책사업 발굴 전담팀과 전북연구원, 시·군이 함께 발굴한 신규 사업은 480여건 11조원 규모다.

    특히 여야 대선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도정 주요 과제별로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와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마을 조성, 새만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서남권 산림치유고원 조성 등이 포함됐다.

    전북도는 오는 5월 정부부처 예산안 편성 전까지 새로운 국정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주요 국가예산 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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