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현재 도내 신규 확진자는 1만 657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0만 명을 넘었다. 이는 전국 다섯 번째 규모다. 14일 연속 1~2만 명대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재택 치료자도 16만 7천여 명에 이른다. 황진환 기자경남은 14일 오후 현재 1만 6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 이후 오후 4시 30분까지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만 6574명(해외 2명 포함)이다. 전날 같은 시간(1만 9558명)과 비교해 2984명이 적다.
창원 3800명, 김해 3477명, 진주 2430명, 양산 1847명, 거제 952명, 사천 798명, 통영 660명, 밀양 427명, 거창 364명, 함안 321명, 창녕 293명, 합천 283명, 하동 208명, 산청 173명, 고성 157명, 함양 156명, 남해 153명, 의령 75명이다.
3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5만 1769명이다. 1일 1만 3201명, 2일 1만 1944명, 3일 1만 5999명, 4일 1만 5155명, 5일 1만 4424명, 6일 1만 3450명, 7일 1만 4030명, 8일 2만 2006명, 9일 1만 9411명, 10일 2만 1428명, 11일 2만 4282명, 12일 2만 6098명, 13일 2만 3767명, 14일 오후 현재 1만 6574명이다.
최근 일주일(7~13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15만 1022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2만 1575명에 이른다.
같은 기간 지역감염 기준(해외 제외),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 7335명, 김해 3739명, 양산 2710명, 진주 2288명, 거제 1498명, 통영 768명, 사천 620명 등이다.
인구 기준으로 따지면, 1만 명당 발생한 도내 전체 확진자는 65명(64.8명)에 이른다. 지역별로 양산 76.7명, 창원 70.1명, 김해 69.2명, 진주 65.9명, 거제 61.4명, 통영 60.5명, 함안 58.8명 등의 순으로 확산세가 거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0만 402명(입원 1147명·재택치료 16만 7577명·퇴원 23만 1383명·사망 29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