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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국가단 김희석,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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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로 차은우-국가단 김희석, 코로나 확진

    왼쪽부터 아스트로 차은우, 국가단 김희석. 황진환 기자/TV조선 제공왼쪽부터 아스트로 차은우, 국가단 김희석. 황진환 기자/TV조선 제공아스트로 차은우와 국가단 김희석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18일 공식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차은우군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임을 확인했다. 현재 차은우군은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차은우는 예정된 일정을 중단한다. 판타지오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을 확인한 후 다시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톱10이 모인 프로젝트 그룹 '국가단'의 김희석도 18일 밤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석이 코로나 증상이 의심돼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2022년 3월 14일자로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별도의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동일하게 인정되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현재 격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희석은 목감기 증상만 있을 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국가단'의 다른 멤버인 박창근·김동현·박장현·이병찬·고은성·손진욱·조연호·김영흠은 자가 진단 키트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김희석은 오늘(19일)로 예정된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 투어 콘서트- 탄생 국가단 부산 공연'에 불참한다.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한때 60만 명대까지 치솟고 30~40만 명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확진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방송인 박경림, 가수 김연지, 배우 김현숙, 방송인 정준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고스트나인 손준형 등 다수 연예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38만 145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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