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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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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광성 전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시장 출마 선언

    "진정성과 실천력으로 김포 발전을 책임지겠다"

    피광성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김포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 피광성 예비후보 제공피광성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김포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 피광성 예비후보 제공피광성(51)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피 예비후보는 22일 김포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진정성과 실천력으로 김포 발전을 책임지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김포가 최소한의 기반시설만 있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할지 수도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할지 좌우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며 "직장인에게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부모에게 더 안전한 사회시스템을, 아이들에게는 효과적인 면학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 예비후보는 "김포의 전국 최고 인구증가율은 여전히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신호"라며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경제활동도 적극 지원하는 등 김포의 어느 한 곳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선 4~6기 3선 김포시의원을 지낸 피 예비후보는 2010년 만 39세 김포시의회 의장을 지내며 경기도내 최연소 기초의회 의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다.
     
    한편 이날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김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피 예비후보가 유일하다.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는 곽종규(60) 김포뱃길축제위원장, 김경한(43)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기획팀장, 박태기(64) 전 경기도의회 수석전문위원, 신송철(58) 전 김포문화원 사무국장, 유영록(59) 전 김포시장, 이주성(60) 전 국민안전처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등 6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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