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상민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을 아시아 최대 문화관광벨트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진유정 기자이상민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춘천을 아시아 최대 문화 관광 벨트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22일 이 예비후보는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 중도 레고랜드, 삼악산 로프웨이,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춘천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문화관광벨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광수륙양용비행기가 날수 있는 하늘길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에서 기차와 버스를 타고 춘천을 왔지만 이제는 관광수륙양용비행기 타고 춘천 의암호에 착륙할 수 있게 하겠다"며 "비행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했다.
이어 "캠프페이지 부지 내에 런던아이와 같은 상징물과 에어로바 두바이 분수 쇼 등이 펼쳐지는 공원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번 주 춘천 퇴계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