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 전 전남대학교 총장. 전남대 제공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24일 6.1지방선거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와 후보자 재심위원회를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제3차 상무위원회를 갖고 공관위원장에 정병석 전 전남대 총장, 재심위원장에 박준수 전 윤리심판원장을 선임했다.
또 공관위원회는 부위원장 1명, 위원 17명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여성 50%, 청년 10.5%, 외부 인사 36.8%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9명의 재심위원은 여성 50%, 청년 30%, 외부 인사 10%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6.1지방선거에서 경쟁력이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후보들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공정한 경선 관리를 하겠다"며 "여성, 청년 등이 다수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