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예비후보. 청주시의회 제공국민의힘 김태수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옛 청원예비군훈련장을 복합문화센터와 힐링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첫 번째 공약 발표를 통해 "흥덕구 강서동 옛 청원예비군훈련장은 그동안 희생을 감수한 지역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추진위원회를 꾸려 사업울 추진하고 모든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민 휴식 공간을 위한 무심천 전면 재설계, 남부지구 복합터미널 조성, 봉명동 농수산물시장 부지 재설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청주시장선거 출마를 위해 청주시 의원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