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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대전 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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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대전 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29일 부동산과 청년 일자리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국민의 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김화영 기자29일 부동산과 청년 일자리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국민의 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김화영 기자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부족한 세종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과 세종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정례 공약 발표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글로벌 창업빌리지 조성 △홍대-고대 퓨처밸리(캠퍼스 혁신파크)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 정책 공약으로는 △실거주자 위주 주택청약 제도 개선 △신훈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을 약속했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세종시민을 위해 아파트 청약 비율을 80%까지 확대해 실거주자 위주로 주택청약 제도를 개선하고 신혼부부를 위해 전세자금 5천만 원까지 이자를 시가 부담해 무이자로 대출을 하겠으며 1인 가구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300가구를 건설해 민간 임대료의 절반 수준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대전 세종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창업빌리지를 조성해 청년 기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며 미래 지향적인 AI, 메타버스 시티 구축 등 미래전략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익대와 고려대 캠퍼스 일원에 AI, 모빌리티, 가속기 연관산업을 육성하는 융복합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교육부와 국토부, 중기부 등과 공동협력사업으로 캠퍼스 혁신파크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에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가 공실문제 해결을 위해 가칭 상가육성구역을 지정해 지역화폐 이용시 캐시백을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행복청과 협의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건축물의 용도와 허용행위를 확대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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