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종석 전 충북도의원.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종석 전 충청북도의회 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연 전 도의원은 29일 증평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증평 발전을 위한 또 한 번의 도전을 하겠다며, 작지만 알찬 도시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증평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심 도시 조성과 산업단지 조성, 초등학교 신설,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증평 상징 조형물 설치와 4차 산업혁명 등을 전담할 조직 신설 등을 약속했다.
3선인 민주당 홍성열 군수의 출마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이번 증평군수 선거에는 민주당에서 연 전 도의원을 포함해 3명, 국민의힘 5명 등 모두 8명이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