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각각 9,697명과 11,752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달서구가 2,030명,수성구 1,854명,북구 1,717명,동구 1,327명,달성군 1,091명,서구 578명,남구 536명,중구 284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포항 2,657명, 구미 2,280명, 경산 1,344명, 경주 866명, 김천 677명, 안동 655명, 칠곡 471명, 영주 425명, 상주 394명, 영천 314명, 문경 313명, 예천 197명, 울진 197명, 영덕 171명, 의성 149명, 성주 139명, 청도 113명, 봉화 84명, 청송 79명, 고령 77명, 군위 73명, 영양 58명, 울릉 19명이다.
또,대구에서는 코로나 19 관련으로 모두 1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56명으로 늘었다.
이날 숨진 사람들은 모두 60대 이상 고령자로 나타났다.
한편,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1.8%,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4.4%이며 현재 재택치료자는 77,199명으로 이 가운데 6,333명은 집중 관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