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전남 여수시가 27개 읍면동에서 '2022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 화상대화로 진행된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는 27개 읍면동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130건의 영상 건의, 70여 건의 서면 건의 등 모두 200여 건의 시민 의견이 접수됐다.
특히 마을안길과 농로 정비, 주차와 교통흐름 개선 방안,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부터 도로개설, 관광, 도시계획 등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이어졌다.
여수시는 현장 답변 후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나 서면건의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건의자에게 처리 계획을 회신할 예정이다.
또 분기별로 시민과의 대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해결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