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근린공원 위치도. 청주시 제공청주시는 이번달 11일부터 운천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5차 토지보상 협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운천근린공원은 도시계획 일몰제가 적용돼 2024년에 조성이 완료되며 현재 토지 보상률은 58%이다.
청주시는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토지 등에 대해서는 소유주와 한 번 더 협의한 뒤 충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수용재결을 신청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1회 추경예산으로 증액 확보한 사업비 110억 원을 통해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5차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은 흥덕구 운천동 618-2번지 일대 23만 9608㎡ 부지에 대해 총 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공원조성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