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볶음면 BTS콘서트 메인스폰서. 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 8~9일과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를 연다.
삼양식품은 K-컬처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콘서트 기간 동안 불닭볶음면을 홍보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불닭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불닭볶음면 탄생부터 10년간 히스토리를 소개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와 중국에서 공개한 '불타오르게 위대하게' 영문 광고를 현지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불닭 홍보 부스에는 루이비통, 나이키와 협업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김세동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의 시선으로 본 불닭볶음면의 가치를 재해석한 작품을 공개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 메인스폰서로 참여는 전세계 소비자에게 불닭볶음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난해 설립한 삼양아메리카를 통해 미주 지역의 메인스트림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