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5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5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노사민정 사업성과를 점검한 후,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는 노사민정 사무국 운영을 비롯해 지역특화 우수 사업 발굴 및 포럼 개최, 노사민정 워크숍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보를 공유해 협의회 소속기관 및 단체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중대재해 발생 없는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에도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강릉시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협의회 위원들과의 적극적인 논의로 지역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히 다져 노사안정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