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여수시, '양지고가교 철거' 중앙 통행방식으로 전환

전남

    여수시, '양지고가교 철거' 중앙 통행방식으로 전환

    양지마을 교차로~11호 광장 중앙 통행 전환

    양지고가교가 철거됨에 따라 기존 도로 가장자리 통행방식을 중앙 통행방식으로 전환한다. 여수시 제공양지고가교가 철거됨에 따라 기존 도로 가장자리 통행방식을 중앙 통행방식으로 전환한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지고가교 철거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기존 도로 가장자리 통행방식을 중앙 통행방식으로 전환하고, 7월까지 가장자리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양지고가교 철거 공사'는 차량 소음과 매연 등 환경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고가교를 철거하고 평면도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착공해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고가교 철거를 위해 좌우측 편도 1차로만 사용했으나, 22일부터 공사를 완료할 때까지는 중앙 도로를 사용해야 한다.
     
    오는 7월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도심 경관은 물론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만흥IC를 이용해 자동차전용도로(국도 17호선)로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며 "부득이 공사구간을 통과할 경우에는 교통 신호수의 유도에 따라 서행 안전 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