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이하 일자리센터)가 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업구축을 위해 일자리 창출 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 시니어, 소상공인, 퇴직 공무원 등 사업부문별 16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을 통해 16개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절벽위기를 극복하고 협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소통하기로 했다.
신동호 일자리센터장은 "센터와 유관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부문 공유를 통해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