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김광모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부산시의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2)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의 열람실 정상 운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시교육청 산하 시민도서관과 해운대도서관, 부전도서관, 중앙도서관 등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축소 운영하고 있다.
이들 도서관은 앞서 오전 7시에 개관해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다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운영 시간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이뤄지고 있지만, 도서관 열람실 운영은 그대로다"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열람실 운영시간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