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북

    "대전·광주, 전북 주택시장에 영향 커"

    전북연구원, 주택가격 전이효과와 대책 분석
    대전과 광주, 서울 등의 순으로 영향

    연합뉴스연합뉴스
    대전과 광주 등 전북 인근 지역의 주택가격이 지역 주택시장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27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다른 시·도 주택가격이 전북에 미치는 전이효과와 대책을 분석한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지역 주택가격의 변동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주택담보대출금리,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2011~2021년 12월)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전북 밖 지역의 주택가격이 전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원은 지역 주택가격에 영향을 주는 지역으로 대전과 광주, 서울 등을 꼽았다.

    대전의 영향이 가장 컸는데 전주와 익산, 군산 등의 주요 도시와 가깝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북연구원은 다른 지역 주택가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전북연구원은 "지역 경제 분석을 위해 인접 지역의 주택가격을 경기지표로 관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