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35명 추가됐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2035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 1167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10.4%, 10대 9.7%, 20대 12.4%, 30대 12.1%, 40대 14.4%, 50대 15%, 60대 이상 26%다.
사망자는 4명 나왔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6.5%다.
집중 관리 재택 치료자는 204명 늘어나 1758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267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596명, 구미 534명, 경산 245명, 안동 204명, 경주 199명, 김천 131명, 영천 117명, 영주 108명, 칠곡 92명, 문경 72명, 상주 70명, 의성 47명, 울진 42명, 영덕 39명, 예천 33명, 성주 26명, 봉화 21명, 청송 20명, 고령 20명, 군위 16명, 청도 14명, 영양 13명, 울릉 12명 등이다.
울릉군을 포함한 도내 23개 모든 시군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2만 5054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3579.1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도내 감염병 전당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27.9%다.
재택치료자는 2만 5506명으로 집중관리군 2559명, 일반관리군 2만 29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