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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 발인…전국 생존자 11명



경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양주 할머니 발인…전국 생존자 11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양주 할머니가 지난 1일 오후 8시 58분께 98세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3일 경남 마산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할머니 빈소. 연합뉴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양주 할머니가 지난 1일 오후 8시 58분께 98세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3일 경남 마산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할머니 빈소.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양주 할머니의 발인이 4일 오전 치러졌다. 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남에 따라 경남의 생존자는 1명으로 줄었다.

    유족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 시민모임, 경남여성단체연합 등으로 구성된 장례위원회는 이날 김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마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천주교 예식을 한 후 발인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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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 김 할머니 빈소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방문하고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이 조화를 보내는 등 추모 물결이 일었다.

    김 할머니 별세로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11명으로 줄었으며 경남에는 1명이 생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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