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9일 대구 동대구역사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콘텐츠를 활용한 국가별 여행상품 개발, 일본·대만·베트남 지역 관광객 모집을 위한 전세기 유치, 한중 및 한베트남수교 30주년 기념 관광교류사업, 국제관광박람회 연계 로드마케팅 등 다양한 현지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는 2019년 일본, 베트남 2개국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5개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해외 홍보사무소는 현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홍보설명회 개최, 현지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현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