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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도로 11.3만㎞…코로나로 감소했던 교통량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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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전국도로 11.3만㎞…코로나로 감소했던 교통량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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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국토부, '21년 기준 전국 도로현황·교통량 집계 발표
    전국 도로연장 11만 3405㎞…전년比 428㎞ 늘어
    면적·인구대비 도로보급률 가장 높은 곳은 서울·제주
    노선당 교통량 전년比 3.7% 증가…고속국도 교통량은 2019년보다 늘어
    통행량 가장 많은 달은 10월…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

    최근 10년간 도로연장과 평균 교통량 추이. 국토교통부 제공최근 10년간 도로연장과 평균 교통량 추이. 국토교통부 제공지난해 전국 도로의 길이가 전년보다 4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감소됐던 교통량도 차츰 회복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가 11일 발표한 2021년 12월 기준 전국 도로현황과 교통량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도로연장(길이)은 지구 둘레의 2.8바퀴에 해당하는 11만 340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28㎞ 증가한 것으로, 고속국도 18㎞, 일반국도 77㎞, 특별·광역시도 75㎞, 지방도 85㎞, 시도 177㎞, 군도 39㎞ 등이 증가했고, 구도는 43㎞가 감소했다.
     
    국토면적과 인구를 고려한 도로보급률 수치인 국토계수 당 도로연장은 특별·광역시 중에는 서울이, 도별로는 제주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노선 당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 5747대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승용차가 72.7%로 가장 많았고, 화물차 25.8%, 버스 1.5% 순이었다.
     
    도로 종류별 하루 평균 교통량은 고속국도 5만 1004대, 일반국도 1만 3173대, 국가지원지방도 8813대, 지방도 5543대로 전년 대비 각각 5.8%, 0.6%, 0.6%, 0.3% 증가했다.
     
    지역 간 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고속국도의 경우 2019년보다 1723대가 늘어나 코로나19 사태로 감소됐던 교통량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된 모습. 연합뉴스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된 모습. 연합뉴스
    차종별 교통량은 승용차는 4.4%, 화물차는 2.1% 증가한 반면 버스는 1.7%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량은 감소한 반면 개인승용차 이동과 화물 물동량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연중 통행량이 가장 적은 달은 1월로 전체 평균 대비 82.3%에 그친 반면, 10월은 월평균 대비 106.5%로 가장 많은 달로 기록됐다.
     
    요일별로는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이 평균 대비 105.4%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은 95.3%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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