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전신주 들이받고 인도에 멈춰…1명 부상

13일 부산에서 한 마을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인도에 멈춰섰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13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인도로 올라섰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전면부가 크게 파손되고, 60대 운전기사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손님 4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