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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의회 교섭단체 호소



전남

    진보당, 전남도의회 교섭단체 호소

    "전남지사 거수기 역할 민주당 도의원들 이제 가만히 둘 수 없다"

    진보당 전남도당이 "도의원 후보 6명 모두를 당선시켜 전남도의회에서 교섭단체로 만들어 달라"고호소했다.

    진보당 전남도의원 후보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진보당 전남도당 제공진보당 전남도의원 후보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진보당 전남도당 제공
    진보당 도의원 후보들은 16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전남도민의 민생은 외면한 채, 도지사 거수기 역할만 한 민주당 도의원들을 이제는 가만히 둘 수 없다"며 "민주당을 견제할 강력한 진보정당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국정에선 무능하고 지역에선 오만한 민주당을 견제하겠다"며 "30년 민주당 독점 정치가 낳은 호남 정치 적폐를 청산하고 새 시대 대안세력으로 진보당이 설 수 있도록 힘을 더해달라"고 전했다.

    진보당은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출마한 진보당 도의원 6명의 후보들은 농민수당 주민 조례 제정에 앞장섰던 사람들로, 모든 농민에게 월 1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하라는 도민들의 요구를 반토막 누더기로 만든 것은 바로 민주당이었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도의원 6명의 후보들은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온 사람들로, 학교 비정규직 인력 확충 예산을 반토막 내고, 추경 예산마저 전액 삭감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친 것도 바로 민주당이었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전남도의원에는 비례대표 신연순, 보성군 제1선거구 권용식, 영광군 제2선거구 오미화
    구례군 선거구 김봉용, 장흥군 제1선거구 박형대, 강진군 선거구 강광석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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