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특사경, 대기오염 발생업체 3곳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남동구 간석동과 운연동 일대 사업장 15개소를 특별 점검해, 미신고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운영한 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석동과 운연동 일대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어 환경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곳으로,
시는 드론을 이용해 의심사업장을 단속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대기오염 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고 고무제품 제조 등 가황시설이나 도장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인천교육청, '동아시아 국제영화제' 개최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 국제교육원은 오는 8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동아시아 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제는 매달 토요일 진행되며, 다음달에는 일본편 '리틀포레스트: 사계절'이 7월에는 인도편 '당갈', 8월에는 태국편 '선생님의 일기'가 차례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영화제에는 회기별로 선착순 10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인천시 환경보건센터, 길병원 검진센터에 개소
인천시는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7층에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을 위해 전국 권역별로 운영되며, 환경보건 취약지역 건강 모니터링과 거버넌스 구축, 환경 유해인자에 따른 시민 건강피해 예방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인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와 교육·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