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대구

    경북도, 中후난성과 우호 교류 행사

    경북도 제공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일원에서 '한중우호도시주간-제2회 후난성(湖南省)'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북도는 후난성 주간을, 후난성은 경북 주간을 시행하고, 온라인 매체 및 현지 대표처와 교류원 등을 적극 활용해 양 지역이 함께 우호 교류의 축제 한마당을 연다.
     
    경북도는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청소년 미술교류전시회를 개최하며 도청 안민관 전시장에서 사진 교류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북도-후난성 공무원 친선교류전은 25일 열릴 예정이다.
     
    후난성에서는 내달 10일 개막식과 후난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시작으로 경북 주간행사가 개최된다.

    창사시 박물관에서 경북도-후난성 청소년 미술교류전시회, 사진교류전시회가 열리고, 경주여자고등학교와 창사빈장중고교와의 온라인 자매학교 체결식, 구미시와 창사시 간 우호도시 교류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북도와 후난성은 2018년 11월 29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앞으로 후난성을 비롯한 산시성, 닝샤회족자치구 등의 중국 자매도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