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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총리대행, 울산 에스오일 폭발 화재에 "모든 장비‧인력 동원해 진압"

대통령실

    추경호 총리대행, 울산 에스오일 폭발 화재에 "모든 장비‧인력 동원해 진압"

    핵심요약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울산 화재 관련 긴급 지시
    "폭발·가스누출 등으로 2차 피해가 발생 않도록"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창원 기자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창원 기자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 원유정제 공장(S-오일)에서 발생한 폭발과 관련해 화재 진압 긴급지시를 내렸다.
     
    추 직무대행은 이날 "소방청장과 경찰청장, 울산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재·폭발·가스누출 등으로 인해 인근 사업장 및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저녁 9시쯤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알킬레이션(부탄을 이용해 휘발유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화학 차량 등 3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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