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8명 추가됐다. 지난 2월 3일(935명) 이후 110일 만에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76만 424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구미 260명, 포항 150명, 경주 81명, 경산 48명, 칠곡 47명, 상주 37명, 영천 36명, 영주 33명, 김천 28명, 안동 21명, 예천 18명, 성주 17명, 문경 15명, 영덕 12명, 의성 11명, 청송 9명, 울진 9명, 고령 7명, 청도 5명, 군위 2명, 영양 2명 등이다.
봉화군과 울릉도를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만 186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695.4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30%다.
재택 치료자는 총 1만 4276명으로 집중관리군 1096명, 일반관리군 1만 31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