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중증장애인 이동지원차량. 광주시 제공광주광역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코로나19 지원 서비스 중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차량과 상담전화 운영시간을 6월 1일부터 단축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확대와 확진자 감소 등으로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차량과 코로나19 상담전화 이용 건수가 종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 검사' 이동지원 차량은 기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하고, 장애인을 위한 상담전화는 애초 매일 24시간 운영하던 것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장애인 확진자를 위한 24시간 긴급활동지원서비스 지원은 종전과 같이 격리기간 지원하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광주시와 보건소,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간 핫라인을 계속 운영해 장애인 확진자의 중증도에 따라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